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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의 연식별 공인 연비

  • 2010년형 12.1km/L
  • 2011년형 12.5km/L
  • 2012년형 14.1km/L

생산연도에 따라 연비의 차이가 있다. 10년형에서 11년형으로 넘어가면서 미세한 연비 세팅이 있었던 듯 하다. 그리고 11년형에서 12년형으로 넘어가면서 연비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비가 향상된 신형 CVT 미션으로의 업그레이드, 정차 상태에서 변속레버가 D에 있더라도 N으로 변경되어 연료를 절약해주는 중립제어 기능 추가, 연비 타이어 채택 등으로 인한 효과로 보인다.

락업 클러치

락업 클러치를 이용하연 연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적절히 밟아서 속도와 RPM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어느 순간 RPM이 감소되는데, 이 현상이 락업 클러치 작동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이다. 대체로 시속 30~90km의 속도 구간에서 락업 클러치가 작동한다. 그러나 일정한 속도와 RPM을 유지하더라도 시속 90km가 넘어서면서부터는 락업이 풀리고 연비가 현저히 떨어진다. 액셀러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급한 가속을 해도 락업 클러치가 해제된다.

연비 주행

  •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는다. 브레이크는 연료를 소모하여 생성한 에너지를 무효화시키는 것과 같다. 원거리 시야를 확보하고 신호와 차량 흐름을 파악하면서 주행하면 엑셀로부터 발을 떼는 타이밍을 예상할 수 있고 브레이크를 한 번이라도 덜 밟을 수 있다.
  • 에어컨 작동을 줄인다. 창문을 열거나 공기 순환 모드를 외기 흡입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출 수 있다.
  • 타이어 공기압을 높인다.
  • 차량의 중량을 줄인다. 불필요한 짐은 빼고, 주유를 가득 하기보단 절반 정도씩 하는 것도 방법이다.
  • 엑셀 워킹, 즉 가속 후 퓨얼컷 타력주행을 반복하는 것보다는 정속주행을 유지하는 것이 연비가 좋다.
  • 정차시 N으로 기어를 변속한다. 단 출발시 D로 변속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엑셀을 밟아야만 변속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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